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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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스타일에서 진행하는 도전! 슈퍼모델의 한국판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줄여서 '''도수코'''라고도 한다. 홈페이지상의 공식 프로그램 명칭은 띄어쓰기가 없는 '도전수퍼모델코리아'다. 미국판에서는 타이라 뱅크스가 호스트를 맡고, 한국판에서는 장윤주가 호스트를 맡는다. 프로그램 방영 당시 많은 신인 모델들의 등용문으로 사랑받은 프로그램이었다.
2010년 9월 시즌 1이 방영되었고, 2011년 시즌 2, 2012년 시즌 3, 2013년 시즌 4가 방영되었다. 2014년에는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라는 타이틀로 남녀 모델의 무한경쟁을 추구하고 있다. 이후 사실상의 후속작 격인 데블스 런웨이가 방영되었다.
만 15세 이상에 키 165cm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만 18세 이하일 경우 보호자의 동의서가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2. 역대 우승자
3. 시즌 1
- 1회 : 세미 파이널리스트 24명을 가리는 오디션 현장이 방송되었다.
- 2회 : 최종 본선 진출자 14명을 가리는 세미파이널로 진행되었다. 먼저 기존 예선 통과자들이 모인 뒤 추가 세미 파이널 리스트로 김민선이 합류. 이후 최종 결과 총 13명이 합격하였고, 최종 추가 합격자로 오혜지까지 본선에 진출하였다.
- 3회 : 본선 진출자 14명이 합숙소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먼저 메이크 오버[1] 를 진행. 첫 미션은 주어진 핀업걸 사진을 재해석하여 찍는 것. 이때 오혜지는 긴머리를 짧게 잘랐다는 것과 본인의 의상만 노출이 심하다는 이유로 기분이 좋지 않은 티를 냈고, 심사위원들이 이를 지적. 호명 순[2] 김나래-박두희-이유경-김민선-석단비-이지민-백일홍-오혜지-신영은-이은영-김예지-선혜림 순으로 불리고 바텀에는 핀업걸을 재해석하랬더니 엉뚱하게 핀업걸이 컨셉으로 흉내내던 화가를 표현한 김효경과 어린 나이와 적은 경험 때문에 제대로된 결과물을 못 낸 김유리가 탈락의 위기에 놓이게 되고 최종 탈락자는 김유리가 되었다.
- 4회 : 두번째 화보 촬영은 히로인. 드라마, 영화 등 각 매체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12명의 합격자는 각자의 캘린더로 제작. 도전 달력모델?! 이 과정에서 몸이 안 좋았던 오혜지는 촬영을 걱정하나 성공적으로 진행. 호명순은 김나래-김민선-오혜지-이유경-박두희-이지민-석단비-김효경-신영은-백일홍-김예지. 바텀에는 주어진 캐릭터를 몰라 해메었던 이은영과 주제를 전혀 표현하지 못 한 선혜림. 탈락자는 이은영이되었다.
- 5회 : 시작과 함께 김나래의 1등에 의문을 가지는데 김민선이 더 좋은 사진이고, 김나래는 모든게 다 좋은 조건에서 한 것 없이 1등했다고(...). 이번 화보 미션은 2인 1조 유명 패셔니스타의 파파라치 샷. 촬영 중 한 조였던 신영은과 백일홍은 의견 충돌이 나고 급기야 말다툼을 하게 된다. 참고로 이번 회차의 탈락자는 2명이었다. 호명순은 이유경-선혜림-김효경-김예지-김나래-김민선-이지민-박두희-오혜지. 바텀은 주어진 주제를 잘 표현하지 못 했다는(사실 해당 표현하는 인물과 동떨어진 소품을 쓰게 되어 억울할 법하다.) 석단비와 같은 팀이지만 서로 싸우다가 불협화음을 낸 백일홍과 신영은이다. 먼저 셋 중 신영은이 먼저 탈락하고 마지막 탈락자 공개는 다음 회차로 넘어간다. 그러나 예고에 떡하니 나와있는 생존 후보(...).
- 6회 : 시작하서 석단비가 탈락한다. 이번 화보 미션은 업사이클. 재활용된 아이템으로 제작된 의상을 입고 촬영하는 것. 이때 의상을 제작한 사람들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디자이너들이다. 호명순은 (1등하려고 하면 안 된다고 한) 오혜지-이지민-선혜림-김나래-백일홍-이유경-김민선-김효경 바텀은 올드함을 벗지 못한 박두희와 사진에서 아무런 메세지를 받을 수 없다는 김예지. 탈락자는 다른 후보들보다 미칠듯이 어려운 의상과 주제였던 김예지.
- 7회 : 촬영 전 남은 참가자들의 모발 상태를 검사했다. 그렇게 상태가 좋은 5명과 나쁜 4명을 나누었고, 그 뒤 화보촬영에서 각자 다른 컨셉으로 진행. 화보의 주제는 히어로. 다만 머리칼의 움직임을 잘 드러내는게 포인트였다. 앞서 좋은 모발 상태를 보인 5명은 와이어에 매달려 하늘을 날아다니는 화보, 반대로 상태가 나쁜 4명은 트렘펄린에서 방방 뛰면서 촬영해야 했다. '와이어 쪽이 너무 유리한 것 아니냐'라는 의견과는 달리 대부분의 중상위권은 트렘펄린이 차지했다.[3] 호명순은 오혜지-이유경-김나래-백일홍-박두희-김민선-이지민. 바텀은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는 김효경과 가장 약한 사진을 찍은 선혜림. 탈락자는 선혜림으로 결정되었다.
- 8회 : 이날 촬영은 수중 촬영이었다. 즉, 물 속에서 화보를 찍어야 하는 고난이도 미션. 이번 주제를 통해 2명의 탈락자가 발생하고 남은 6명은 파리로 해외 로케를 갈 수 있었다.
- 9회 : 남은 참가자들은 파리로 가 챌린지 및 화보 촬영을 진행. 화보 주제는 파리지앵. 다만 화보 퀄리티가 엉망인 스타일링과 더 엉망인 현지 사진작가로 인해 크게 아쉬운 편이다.
- 12회: 파이널 3가 서로 담소를 나누면서 리캡정도의 회차. + 파이널까지의 생활을 담았다.
- 13회 : 대망의 결승전. 총 두 가지 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번째는 우승 상품인 W매거진 커버촬영. 또 하나는 런웨이. 두 미션에서 정반대의 상황이 연출되었는데, 커버 촬영은 김나래>이유경>이지민 이었으나 런웨이는 이지민>이유경>김나래 순이었다. 결국 우승자는 이지민. 다만, 문제라면 이지민은 후반, 정확히는 탑6 파리 촬영 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온 반면 이유경은 계속해서 꾸준했고, 김나래는 중후반부 부진했으나 초중반 그리고 마지막 커버가 너무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우승자 논란이 있었다.
4. 시즌 2
- 캐스팅콜 : 세미 파이널리스트 26명을 가리는 오디션 현장이 2화에 걸쳐서 방송되었으며 이병준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 1회 : 세미파이널과 첫 번째 미션이 방송되었다. 세미파이널은 26명의 도전자들이 두 가지 미션[4] 을 통해 13명을 선발. 나머지 탈락자 13명 중 2명의 추가 합격자를 발표했다.[5] 15명의 본선진출자는 여배우의 세미누드라는 컨셉의 화보촬영을 진행. 다만 당시 미성년자 3인 진정선, 고은비, 엄유정은 미성년자가 세미 누드를 한다는 논란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으며, 재방송에서는 미성년자 3인의 심사나 촬영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6]
- 3회 : 시즌 내 큰 갈등 요소 중 하나인 현직 모델 vs 일반인의 대립 구도가 수면 위로 드러난 회차. 워킹 수업 때 현직 모델인 진정선은 "워킹도 못하는데 여기 온 게 말이 안 된다."라는 식으로 말했고, 반대로 일반인 이성실은 "자기네들도 안되니까 여기와서 빵 터지려고 하면서!"라고 하였다. 현직모델은 이송이는 "일반인 참가자는 경험이 없어 불리할 수 도 있겠다."라며 선한 인성을 드러내 좋은 여론을 받았다. 미션은 타이거JK의 뮤직비디오 촬영. 사전 주연급으로 1명을 선정하였고, 그 주인공은 이선영.
- 4회 : 현직 모델 vs 일반인 갈등의 심화. 챌린지 후 송해나의 우승으로 송해나의 선정으로 숙소 청소구역을 분배하는데 가장 힘들다는 주방 청소를 가장 의욕적인 일반인 도전자 박소연에게 시킨 것. 박소연은 의지를 다지지만... 미션은 팝 음악과 함께하는 란제리 룩 미션. 특히 이번 회차는 더블아웃이었다. 1화와 마찬가지로 재방송에서 미성년자 3인의 심사나 촬영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 5회 : 미스 J의 등장! 런웨이 코치 및 심사위원 자격으로서 등장. 이때 런웨이 미션이 있었는데 우승자는 이선영. 우승상품을 나눠가질 수 있고, 혼자 가질 수 있다는 말에 혼자 다 가지겠다고 말한다. 덕분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대차게 까였다. 화보는 3개의 조를 이루어 무인도에 난파된 사람들의 컨셉으로 촬영. 최고의 팀에서 1등이 나오고 최악의 팀에서 탈락자가 나온다. 쉽게 말해 호명이 우승팀 먼저 호명-중간팀-최하위팀 순으로 호명된다는 것.
- 6회 : 이번 촬영 컨셉은 걸리시& 엘레강스. 각 이미지에 맞는 걸리시 혹은 엘레강스한 의상을 입고 2인 혹은 3인 1조로 촬영.
- 7회 : 도전 에스팀 모델이라는 비난을 받은 심사가 나온 회차. 남은 8명의 생존자는 해외 로케를 떠났다. 그곳에서 주어진 미션은 영상화보. 이후 심사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7회차에 대한 사건과 심사문제는 밑에 후술
- 8회 : 7명의 도전자만 남은 상황. 먼저 미술부원들의 모델이 되어서 몇 시간 동안 포즈를 유지하는 챌린지에서 이선영이 우승. 이때 또 '우승상품을 나눌 것이냐', '혼자 가질 것이냐'는 질문에서 또 혼자 가지겠다고 말한다.[8] . 또한 사진 촬영시 다른 2명에게 각 20프레임(기본 50프레임)을 '빼앗아 올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대상은 친한 것도 아니고, 경쟁에서 넘사 수준을 달리던 진정선과 이제니를 선택. 화보 촬영은 3인 1조가 되어 화장품 뷰티 샷. 3명이 돌아가면서 메인과 서브를 맡는데 메인 때는 청순하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하고, 서브는 그것을 강조하지 위한 짙은 메이크업으로 진행. 우승자 이선영은 메인만 하며 서브로는 앞서 프레임을 빼앗아 왔던 이제니와 진정선이 하게 된다. . 이번 회차로 다시 한 번 2명의 탈락자가 발생!
- 9회 : 이번 화보 촬영은 와이어에 매달려 연극 속 여주인공이 되어 촬영하는 것.
- 10회 : 파이널 전 최종 결승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미션. 한복을 입고 촬영하였다. 4명 중 2명만이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 11회 : 참가자들이 모두 모여 지난 이야기를 하는 리뉴이언 형식의 방송.
- 12회 : W메거진 표지 및 디지털 표지 촬영. 그리고 뉴욕에서 열리는 패션쇼가 최종 미션으로 주어졌다. 최종 우승자는 진정선.
- TOP2 스페셜 : 우승자 진정선과 2위 박슬기의 비하인드와 근황 모습을 보여주는 스페셜이 방송되었다.
5. 시즌 3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최고의 시즌'''.
다른 시즌에 비해 참가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시즌.
- 스포일러 : 세미 파이널리스트 30명을 가리는 오디션 현장이 방송되었으며 장윤주와 지난 시즌 TOP4 진정선, 박슬기, 송해나, 이제니가 출연했다.
- 1회 :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최종 본선진출자를 가리는 16인을 가리는 세미파이널이 먼저 나왔다. 이때 16명 이외에 2명의 추가 합격자가 있었다.[9] 이후 18명의 진출자는 제주도로 이동, 첫 화보 촬영으로 여신 컨셉으로 촬영 진행. 이때 추가 합격자가 있기에 탈락자는 3명이었다. 그 추가합격자 2명이 바로 떨어졌다.
- 2회 : 먼저 챌린지 때 5명이 조를 이루어 영상 촬영하는 것이었다. 최한빛이 속한 조가 우승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화보 촬영은 앞서 조를 짠 5명이 함께 화보 촬영. 지난 시즌 무인도 컨셉처럼 팀 단위로 호명되어 최고의 팀에서 우승자가, 최악의 팀에서 탈락자가 나오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챌린지 때 좋은 모습을 보인 최한빛 조가 최악을 받았다.[10]
- 3회: 먼저 메이크 오버를 진행. 컨셉은 올림픽 컨셉 촬영. 각 펜싱, 무용, 핸드볼, 양궁, 달리기, 창 던지기, 높이뛰기 컨셉으로 2인 1조로 각 한 번씩 메인과 서브모델로 촬영하였다.
- 4회 : 이번 회차는 화보가 아닌 광고 촬영. 오렌지 3개를 한 번에 스퀴지한 음료 광고로 모티브는 오드리 햅번의 영화를 오마쥬하여 촬영. 이 촬영의 우승자는 김수현과의 광고 화보를 촬영 할 수 있었다.
- 5회 : 지난 시즌 미스 J가 나왔다면 이번 시즌은 미스터 J가 나왔다. 촬영 진행에 심사를 맡았다. 촬영 컨셉은 스파이 컨셉. 우승은 고소현.
- 6회 : 먼저 챌린지 후 해외 유명 에이전트와의 1:1 면담을 통해 최악으로 꼽힌 1명이 탈락하였다. 그 주인공은 레슬러같다는 평을 받은 윤은화가 탈락하였다. 이후 화보 촬영으로 2명의 남자모델과 뱀파이어 신부라는 컨셉으로 진행.[11] 또한 10명 모두 같이 찍는 것이 아니라 남자 모델이 각 3명씩 총 6명만이 같이 찍고 4명은 개인 촬영이었다.
- 7회 : 이번 미션은 사진이 아닌 영상 촬영. 3가지 컨셉에 따라 수중 촬영이었다. 말 그대로 물 속에서 촬영하는 고난이도 미션. 재미난 것은 6회까지 2등을 무려 4번이나 한 여연희. 이연희/여연이라고 불릴 정도. 실제로 한혜연 실장은 이연희라고 실수했다. 문제는 4, 5, 6회 연속 2등할 때 1등은 전부 고소현
- 8회 : 남은 참가자들은 캄보디아로 해외 로케이션. 사원의 요정이라는 컨셉으로 촬영을 진행.
- 9회 : 고소현과 강초원의 갈등이 극에 달했던 회차. 특히 한 잔 걸친 후보들의 몇몇 언행들로 인해 다른 참가자 사이에서도 소소한 갈등 발생. 어째 시즌2에도 해외 갔다 술 때문에 난리가... 역시 술이 웬수다! 강초원이 자리 뜨자 바로 뒷담화 사막에서 가방 화보 촬영을 한 뒤 강초원과 여연희에게 촬영 의상을 빼앗긴 고소현이 바텀에 들면서 갈등은 종료.
- 10회 : 슬픈 인형 컨셉으로 진행. 이번 회차에서 김진경은 운빨로 왔다고 다른 후보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촬영 때는 제대로 하지 못해 한혜연 실장이 일일이 포즈를 만들어주면서 1등까지 하자 불만이 터졌다.
- 쇼타임 : 추석 연휴를 맞아 방송한 번외편. 9화 가방 미션에서 성적이 좋았던 이나현, 이민정, 여연희가 가방 패션쇼를 준비하는 과정과 패션쇼 현장이 방송되었다. 버벌진트가 나레이션을 맡았으며 이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11회 : TOP3 결정전. 지난 회차에서 운빨과 만들어진 1등이라는 오명을 받은 김진경은 이번 회차에서 확실한 실력을 보여주며 극찬을 받았다.
- 12회 : 후보들의 모임. 리뉴이언.
- 13회 : 파이널 회차. 각각 W커버 2장과 런웨이를 진행. 결과는 2:2:1로 1표를 받은 여연희가 3위. 재투표 결과 우승은 최소라. 준우승은 김진경이 되었다.
- B-cut : TOP2의 근황과 파이널 심사 비하인드가 방송되었다.
6. 시즌 4
- 더 비기닝 : 세미 파이널리스트 30명을 가리는 오디션 현장이 방송되었다.
- 1회 : 30명의 세미 파이널 참가자들이 최종 본선진출자가 되기 위해 등장. 1차 미션으로 공개 런웨이 후 20명의 도전자만이 살아 남았으며, 마지막 프로모 영상과 프로필 사진을 통하여 최종 진출차 15인을 선정하였다. 이때 특이 참가자로 전 나인뮤지스 멤버 재경과 시즌2에 본선 중반까지 올랐던 고은비, 청각장애인에 31세 애엄마까지 다양한 후보들이 참가.
- 2회 : 챌린지로는 5명씩 3팀이 트렌디한 스타일링 미션. 그 후 사진 촬영은 3인 1조로 트렌디한 컬러[12] 의 의상을 입고 촬영. 이때 탈락자는 무려 3명.
- 4회: 이번 촬영은 사진이 아닌 뮤직비디오 촬영. 이효리의 미쳐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였다. 각각 이효리 중심의 스토리 촬영과 개인컷 촬영을 진행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황현주 그룹과 정하은의 대립이 심각해진다.
- 5회 : 먼저 챌린지로 물 위에서의 런웨이. 정하은의 노골적인 황현주를 싫어하는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사진 촬영 전 깜짝 발표가 있었는데, 탈락자들도 함께 했던 런웨이에서 가장 잘했던 한 사람을 부활시킨다는 것. 그 주인공은 3회 지구 종말 때 탈락했던 정호연. 그 때문에 이번 탈락자는 2명이었다. 사진 촬영은 동화 속 주인공을 각색한 촬영. 불면증 걸린 잠자는 숲속의 공주, 난장이 부려먹고 집 차지한 백설공주, 도도하게 왕자를 홀리는 인어공주 등.
- 스페셜 : 추석 연휴를 맞아 방송한 스페셜편. 장윤주와 김진경, 고소현, 송해나가 출연해 방송 비하인드 이야기를 했다.
- 6회 : 남은 9명의 도전자는 해외 로케이션으로 푸켓으로 갔다. 그곳에서 챌린지와 사진 촬영을 진행. 다만 중간에 정하은이 왜 황현주를 싫어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그 일은 아래에 서술. 사진 촬영은 뱀과 함께 숲 속의 여전사 컨셉으로 촬영. 여담으로 박신애는 촬영 중 극찬을 받아 최초로 A컷이 2장이나 되었다.
- 7회 :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도전자. 먼저 타로카드 점을 보는데 남자가 보인다며 남자와 관련된 촬영이라고 말한다. 먼저 첫날은 남자가 있다는 가정하여 여성의 모습으로 촬영. 그 다음날 전날 촬영한 것에서 남자 분장을 하여 합성 커플 화보를 한다는 것이다.
- 8회 : 먼저 도전자들은 부산으로 직행. 사진촬영은 여배우의 뒷모습이라는 컨셉으로 촬영. 다만 혼자가 아닌 서브모델과 같이 촬영 하였는데 그 서브모델들은 다름 아닌 전 시즌 우승자들. 그 여파인지 남은 도전자 전원 좋은 사진을 찍어내지 못 하였다.
- 9회 : 먼저 국내 디자이너들에게 면접을 보는 고씨 챌린지. 이때 정호연은 5군데 모두 캐스팅을 받은데에 반해 정하은은 단 한 군데도 받지 못하였다. 사진 촬영은 자신과 정반대의 이미지의 헤어를 하여 촬영. 참고로 이 화보촬영은 해외에서도 2013년도 전세계 '도전! 수퍼모델'에서 베스트 콘셉트 촬영이라고 평가하였다.
- 스페셜 : 후보들의 근황과 뒷 이야기를 보여주는 회차. 이수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11회 : 마지막 파이널! W커버 촬영과 런웨이.
- 스페셜 : 파이널 심사 비하인드가 방송되었다.
7. GUYS&GIRLS
- 1회 : 첫 회차 방송에는 크게 두 가지 파트로 나뉜다. 첫 번째는 세미 파이널 미션으로 최종 참가자 14명 및 베스트 커플로 뽑힌 2명, 총 16명의 진출자를 가려내는 부분이다. 후반부에는 첫 화보 미션으로 프로필 사진 및 프로모 영상 촬영이 미션.
- 2회 : 물과 오브제를 이용한 미션이 주어졌다.
- 3회 : 모델 후보자들의 파격적인 메이크업 변신이 담겨있다. 염색, 삭발이 난무하는 현장. 그리고 남자 모델들은 어디론가 또 향하는데, 그곳은 바로 왁싱샵. 다리털과 겨드랑이 털을 왁싱한다. 그리고 미션은 빈지노의 뮤직비디오 촬영.
- 4회 : 젠더리스 미션이 주어졌다. 이 미션에서 남자 모델들은 여성용 패션 아이템만을 착용한 모습으로 여자 모델과 짝을 이루어 성별 역할을 바꾸는 식으로 미션을 수행한다. 이 미션에서 여성용 패션 아이템을 위화감 없이 소화한 남자 모델들의 모습이 마치 안드레이 페이치[14] 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
- 5회 : 먼저 중간 챌린지로 공개 런웨이 챌린지가 주어졌다. 단, 다른 챌린지와는 달리 심사위원이 선정한 1명은 그 자리에서 탈락이었다. 강풍기를 이용한 미션이 주어졌다.
- 6회 : 죽마를 이용한 미션이 주어졌다.
- 8회 :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형과의 콜라보 미션이 주어졌다.
- 10회 : 최종 TOP3를 결정하는 자리로 JET-SET 룩 및 가방 화보촬영의 미션이 주어졌다.
- 11회 : 이번 회차는 모든 참가자들이 모여 공개 패션쇼 및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해당 방송의 녹화는 대구광역시 패션페스티발 때 녹화한 것. 토크쇼 내용은 근황 토크, 미방송 영상, 후보들의 닮은꼴, 질의응답 시간 등
- 12회 : 최종 파이널로 총 3번의 미션이 주어졌다. 첫번째는 쥬얼리 광고 화보, 두번째는 우승 혜택인 W 잡지 커버, 마지막으로는 런웨이 미션이었다. 또한 방송이 시작하면서 이루어진 시청자 투표도 포함되었다.
8. 시즌별 여담
8.1. 시즌 1
- 확실히 첫 시즌이여서 편집, 재미 무엇보다 호스트 장윤주의 진행능력이 떨어지는 시즌. 그러나 화보 퀄리티는 5개 시즌 중 가장 낫다는 평이다.
- 사실상 거의 유일하게 우승자 논란이 있던 시즌. 우승자 이지민의 경우 전체 사진 중 건질 사진이 극히 적었고,[15] 특히 가장 중요한 커버를 완전 망쳤다. 그에 비해 김나래는 중후반 부진했으나 1등 횟수와 대부분의 사진이 좋았고, 이유경은 혹평받은 사진은 고작 업사이클 정도. 그나마도 사진 자체는 좋았으나 스토리의 문제일 뿐.
- 이러한 이지민의 화보 실력의 문제는 시즌4에서 갑자기 포텐이 터지는데, 각 시즌 우승자와 함께 한 촬영에서 당시 참가자 7명과 시즌2 우승자 진정선, 그리고 시즌3 우승자 최소라보다 더 나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시즌 1 당시 이러했다면...[16]
8.2. 시즌 2
- 일명 "일진 4인방"이라 불리운 그룹이 있었는데 박슬기, 송해나, 이선영, 최지혜.[17] 리유니언 때 길거리에서 시민이 "일진 4인방이다!"라고 소리칠 정도로 시즌을 본 사람은 깊게 각인된 그룹. 딱히 크게 나쁜 짓은 한 건 없는데 [18] 숙소에 나이 많은 기 쎈 언니들 모임정도로 해석하면 될 듯 하다.
- 여기서 웃긴 건 이 고연령대의 일진 4인방 언니들한테 안 밀리고 기싸움 하던게 최연소인 진정선. 그녀들을 향한 거침없는 발언은... 뭐... 기 쎈 패션계에선 정선이처럼 강해야 살아남기도 하지만... 다만 이 멘트들은 대부분 개인 인터뷰에서 나온 말이었을 뿐, 당사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저격한 말이 아니었다. 오히려 비하인드 편을 보면 언니들 앞에서는 그럭저럭 공손하게 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 사이판으로 해외 로케를 갔을 때 몇 가지 사건이 일어났다. 첫 번째로 수영장 위 좁은 길 위로 아슬아슬한 런웨이를 하는데 분명 "본인이 현재 신고 있는 힐을 신고 런웨이를 할 것"이라는 말을 했음에도 이선영, 송해나는 이를 어기고 좀 더 균형잡기 쉬운 힐을 신은 박슬기의 신으로 갈아 신었고 이를 지적당했다. 또한 뒷풀이로 음주가무 후 수영장에서 놀 때 이성실이 앞서 챌린지였던 런웨이 위에 서있는데 물에 들어가 있던 진정선이 분위기에 취해 장난을 치며 이성실의 균형을 무너뜨렸고, 이에 이성실은 그대로 넘어지며 큰 부상이 걱정 될 만큼 아찔한 상황. 이에 한혜연 실장[19] 이 포스를 풍기며 상황 진압. 다행히 이성실은 큰 부상은 없었고 본인도 괜찮다며 쿨하게 지나갔으나 결국 진정선 역시 이 태도를 지적받는다.
- 위 사건으로 지적당한 이선영, 송해나, 진정선은 촬영시 패널티를 받았는데 영상화보의 촬영 프레임은 5프레임이나 이들은 단 3프레임만 주어졌다.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하는데, 첫 타자인 진정선이 촬영할 때 햇빛때문에 촬영한 필름이 나오지 않느다는 이유로 몇 프레임 더 촬영 할 것. 물론 실제 쓸 수 있는것은 3프레임이 맞으나, 사람이 촬영하면서 몸에 익는 것이 있으니 정확히 3프레임 촬영한 정도는 아니라는 것. 이래저래 애매하다.
- 이번 시즌은 유독 심사에 대한 비판과 논란이 상당했다. 먼저 3회 뮤직비디오에서 박소연에게 "열정이 안보인다"라고 했으나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모든 참가자 중 열정으로는 따라올 자가 없었다. 방송내 존재감 1위! 그럼에도 그것을 못 본 건 문제가 있다. 하지만 방송이 아닌 단순 심사장에서만의 모습을 보는 정도라면 납득이 안 될 수준이 아니기에 이해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다만 그 뒤 사이판의 영상 화보 미션 때 게시판이 폭파 수준에 이른다. 당시 상황은 먼저 이송이는 성격은 좋지만 계속되는 부진과 바텀으로 이번에도 못하면 탈락이 확정적인 상황에서 최악의 결과물을 보였고, 이선영은 그동안 좋은 모습이 거의 없었으며, 엄유정은 촬영 때 태도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결과물 또한 나쁜 편. 결국 이 셋 중 1명이 탈락하는게 당연시 되었다. 그.런.데 탈락자는 뜬금없이 이성실. 결과물도 나쁘지 않았고 그동안 란제리 룩을 빼면 중상위권을 유지하던 참가자였고, 당시 인기가 가장 많았던 유일하게 남은 일반인 도전자였기에 분노에 차지 않을 수 없던 것. 이선영이야 그렇다 쳐도 보통 '도전! 수퍼모델' 시리즈에서 엄유정처럼 나오면 탈락이거나 못해도 바텀이고 이송이는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탈락해야하는 상황. 그러나 심사위원이라는 작자들은 이성실의 결과물이 진정선과 비슷하다는 것을 물고 늘어지며 "진정선 뒤에 촬영하였느냐, 그걸 보고 그대로 따라 한 것 같다. 그래서 개성이 없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탈락되었다. 특히 이송이가 호스트 및 주요 관계자들이 에스팀 회사여서 같은 소속사들 챙기는 것 아니냐 하는 논란이 일어났다. 덕분에 도전 에스팀 모델이라는 여론이 들끓었다.
- 사실 캣파이트가 가장 두드러지는 시즌은 3가 아니라 시즌 2이다. 시즌 3의 경우 큰 싸움이 2, 3번 정도 있었으나 나중에는 결국 미운정이 들어 평소에 사소한 다툼 등은 비교적 적으나 시즌 2는 절대 그런 거 없다. 일진 4인방을 필두로 상대의 파벌에 절대 호의를 보이지 않고 마지막까지도 견제를 멈추지 않는다. 시즌 3의 경우 최한빛과 여연희 파벌이 대척점이 있었으나 여연희의 경우 최한빛을 격려해주거나 최한빛 파벌이였던 진경을 다독이거나 고소현과도 잘 지냈지만 시즌 2는 절대 그런 거 없다.
8.3. 시즌 3
- 참가자 중 전직 육상 선수 허경희는 좋은 평을 듣지 못하고 중간 탈락했지만, 이후 종목을 바꾸어 여자 럭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인천 아시안 게임에도 참가해 뉴스 인터뷰에도 나와 팬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 방송 초중반 눈치없는 모습으로 2회 연속 아이디어 강탈 사건을 일으킨 최소라는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욕을 먹었고, 급기야 실제로 한 중학생이 최소라의 얼굴을 할퀴고 가는 테러가 발생하였다.[20] 이에 제작진도 놀랐는지 갑작스럽게 최소라가 착하게 방송에 나가기 시작.
- 트랜스젠더 최한빛도 참가. 최연장자로서 단체를 잘 조율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는 평도 있지만 잦은 편가르기와 뒷담화, 모든 대화에 나이를 운운하며 이야기하는 등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 이민정은 이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 모델로 참가한 바 있다. 방송 후 프런코 올스타에도 다시 나왔지만 너무 불어난 체중인지라 관리 부족을 지적받기도. 그 이후 소식이 잠잠하여 모델 일을 관두었다고 생각하였으나 최근에 뉴욕 무대에 섰다! 마스크가 한혜진을 닮아졌다는 평이 있는데 이후 활동이 성공적일지는 두고 볼 일이다.
- 사실 시즌 3가 도수코 시리즈 중 가장 악녀가 많은 시즌. 그러나 밸런스가 맞았는지 아니면 시즌 4가 너무 극심한 짜증 폭발을 불러서인지 적절히 재미도 있던 편. 최고의 시즌으로 대부분 시즌 3가 뽑히는 편. 물론 이러한 "악녀" 행위를 덮을 만한 매력도 같이 발산했기에 팬도 많았다. 하지만 악녀라 부르기도 뭐한 게 모두 성깔이나 기가 셀 뿐 인성이 나쁜 건 아니다. 정말 누군가를 악녀라 불러야 한다면 다음 시즌의 그 분이 아닐까.
- 김진경의 경우 운빨과 스타일링빨이라는 논란이 많았다. 촬영할 때 다른 후보에 비해 눈에 띄게 잘하는 모습이 없었고, 스타일링도 가장 수혜를 봤다고 하는 것. 다만 일부 인정은 있을지언정 김진경도 마냥 쉬운 촬영만 걸린 것은 아니었다. 먼저 1회에서도 사진 작가가 잘못 걸렸다라고 할 정도로 난이도 높은 절벽 촬영이었다. 제대로 포즈 잡기도 힘든 장소. 이는 6회 뱀파이어 미션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의상빨이 지적되던 올림픽의 경우 같은 조인 여연희에 비해 의상이 훨씬 좋았던 건 맞으나, 그걸 같은 조 고소현보다 의상이 훨씬 적합했던 최소라가 할 소린 아니었다. 특히 김진경은 촬영 때 여연희보다 칭찬을 더 받기라도 했지, 최소라는 고소현에 비해 긍정적인 반응이 없었음에도 고소현보다 순위가 2단계 위였다. 물론 인형 컨셉과 2회 5명이 한 조를 이룬 촬영은.....
- 여러모로 가장 많은 논란이 있었던 시즌이었지만, 동시에 아웃풋이 가장 좋은 시즌[21] 이기도 하다. 우승자인 최소라는 이후 YG케이플러스 전속 모델로 소속.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뽐내며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현재 독보적으로 잘나가는 아시아 모델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여연희, 고소현, 홍지수, 김진경의 경우는 국내 무대에서 눈에 띄게 활약 중이며 이민정은 2017년 10월 기준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으며 강초원도 국내 모 브랜드의 뷰티 모델이 되는 등 활동이 꾸준하다. 그러나 그 외의 출연자 이나현은 모델 소속사와 계약은 되어있는 상태이나 중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 거의 모델 활동을 접었다고 봐야 하며 최세희 또한 인스타그램에서 작은 쇼핑몰을 운영 중인 것을 보아 마찬가지인 듯하다.
- 정하은이 원래 시즌3에 출연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1화 방송 전 오디션을 보는 장면도 나왔다. 사정이 있어 미뤄졌다고 하는데 만약 출연했다면 그것도 그거 나름으로 재미있었겠다(...)는 평들도 있었다.
8.4. 시즌 4
- 대회 초반 영문도 모른채 정하은이 황현주를 싫어하였으나, 푸켓에 가서 식사할 때 그 비밀이 밝혀졌다. 알고보니 황현주가 자기를 따라한다는 것. 신체검사를 할 때에도 민소매를 입은 자신을 보고 황현주도 민소매로 옷을 갈아입었다거나, 자기 전 향수를 뿌리는 습관을 따라한다며 자꾸 자신을 따라하는 것이 거슬린다고. 그걸 들은 황현주 은 어이 상실.
- 결국 이러한 갈등의 골이 깊어져가는 가운데, 제작진이 대놓고 싸우라고 만든 판이 있었다. 바로 부산으로 갔을 때 호텔에 2인 1조로 방을 잡는데, 서로 안 맞는 사람이랑 방을 붙이더니 역시나 황현주-정하은 이 둘을 같은 방에 잡아준다. 결국 정하은이 가식적이네 뭐네하면서 황현주를 도발, 이대로 계속 당해서는 안 되겠다고 결심한 황현주는 "저도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데 안되면 어쩔 수 없죠."라는 식으로 말하자 정하은의 어록 탄생 이게 방송에 고대로 나와서 한동안 게시판이 폭발했다.
- 다른 논란거리로는 뜬금없는 부활제도. 물론 방송 중 시청자들이 예상치 못한 미션이나 상황이 존재하나 너무 뜬금없다는 평이 대다수. 미국 '도전! 수퍼모델'(ANTM)에서도 부활제도는 프로그램 방영 전에 언급이 되었으나 (19시즌부터이며, 이때부터 21시즌까지 시청자 투표가 도입이 되었다.) 도수코4는 직전 회차까지 언급도 없었다. 그나마 예고에서 참가자들이 놀라는 표정에서 추측만 했을 뿐. 거기다 부활 방식도 너무 간소했는데, 5명의 탈락자까지 함께한 물 위에서의 런웨이 후 5명 중 최고의 1명이 부활. 보통 이런 부활은 방송시간을 많이 할애하는데 정말 1분도 안 될 정도로 짧게 보낸 것. 그리고 이때 부활한 정호연은 가뜩이나 에스팀 소속 모델이어서 도수코의 고질적 문제인 에스팀 개입설과 후에 뜬금없이 엔딩 때 단독으로 인터뷰를 잡아주는 것으로 논란이 되었다.
- 최소라에 이어 신현지가 아웃풋이 뛰어난 우승자가 되었다. 현재 4대 패션쇼에서 활약 중. 또한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한 배윤영 역시 만만치 않은 활약을 보여준다. 덕분에 최소라, 신현지, 배윤영은 같은 컨셉으로 보그 코리아 표지를 장식. 정호연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당시의 논란을 많이 종식시켰다. 최근에는 황현주도 해외 진출하여 커리어를 쌓아가는 중이다. 해외무대 기준으로는 시즌 4가 아웃풋이 더 좋은 셈이다.
8.5. 시즌 5
- 시즌 최초 혼성 시즌이었다. 시작 전 걱정거리로는 미국판에서 보던 로맨스를 너무 보여주지 않을까 했으나 의외로 그런 부분은 없었다. 그저 한승수의 김예림 짝사랑(?) 정도. 전 시즌처럼 한 숙소를 썼는데 생활하는 층수는 다르지만 청소를 같이 하면서 남매같은 사이가 많이 보였다.
- 지난 시즌 과도한 갈등 조장으로 인해 몸살을 앓아서인지, 아니면 그것을 거울 삼은 후보들 때문인지 시즌에 갈등 요소가 없었다. 막내와 최연장자가 나이차가 많이 나고 이성이라 죽일듯한 경쟁보다는 다같이 화기애애한 모습이 더 많이 보였다
- 도수코 최저 평균 호명의 기록이 갈아치워졌다. (평균 등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전까지는 시즌2 진정선이 2.7이었으나 이번 시즌 한승수가 2.3으로 갈아치웠다.
- 방송 내에선 이렇다 할 논란 요소는 없었으나, 방송 외적으로 논란거리가 터졌다. 바로 자작댓글 사건. 사실 지난 시즌 정하은도 그런 논란이 있었지만...국내 리얼리티쇼 최대 카페에서 프XXX이라는 닉네임의 회원이 마치 제작진인 것 처럼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었으며, 특정인(특히 정용수)에 대해 좋지 않은 댓글들을 남겼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게 한승수였다는 것. 후에 해킹당한 것 이라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으나 돌아온 반응은 스스로 자수하냐는 것. 해킹당해서 사칭당한 것 이라고 하기엔 나오지도 않은 방송 내용들이 정말 잘 맞아 들어갔다. 결국 그전까진 훌륭한 화보, 방송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모든 요소를(갈등, 로맨스) 소소하게 그리고 유일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이미지였으나 한 방에 훅갔다.
- TOP 3에서 최초로 시청자 투표가 반영 되었다. 1등은 황기쁨, 2등은 이철우, 3등 최하위 한승수. 아무래도 1, 2등한 두 사람의 인기도 인기지만 한승수 본인의 논란 때문인 듯. (차이가 1, 2등과 크게 벌어져 있었다.)
- 대구광역시 패션페스티벌을 맞아 현장 오픈 런웨이 및 토크쇼를 진행했다.
- 도수코에서 몇 가지 징크스가 있었는데 하나가 깨졌다. 바로 5번째 심사에서 1등한 후보는 5명 남은 심사에서 탈락한다는 것. 시즌 1 오혜지, 시즌 2 엄유정, 시즌 3 고소현, 시즌 4 박신애 모두 5번째 심사 1등 후 TOP5에서 탈락했다. 이번 5번째 심사 우승자는 황기쁨, 한승수 공동으로 징크스를 의식한 시청자는 가장 뛰어난 참가자 둘이 이때 우승해서 혹시나 했으나 둘 다 탈락하지 않고 TOP 3에 안착하여 징크스가 깨졌다.
- 그러나 아직 남은 징크스가 있는데, 첫째로 징크스라기 보단 신기록 같은 것으로 아직 4개의 에피소드에서 우승한 사람은 없었다. 시즌별로 3번 우승한 사람은 있으나 4번 우승한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이 3번 우승한 사람(시즌 내 최다 우승획득한 후보)은 최종 우승하지 못 한다는 것. 시즌1 박나래(공동 준우승), 시즌2 박슬기(준우승), 시즌3 고소현(공동4위), 시즌4 박신애(공동4위), 시즌5 한승수(공동 준우승). 후속 방송이 무기한 연기되어 계속 남게될 징크스가 될 듯하다.
[1] 참가자들의 헤어스타일 등을 바꾸어서 더 세련된 모델로 재탄생 하는것. [2] 해당 과제의 순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도수코의 경우 시즌2의 해당 에피소드 우승자는 숙소의 전광판/액자에 우승한 사진이 게시된다.[3] 와이어팀은 각 3, 5, 6, 7, 9위를 트렘펄린팀은 1, 2, 4, 8위를 가져갔다.[4] 각각 경마장 모래벌판 위 런웨이와 말과 함께한 화보.[5] 문제는 이 추가 합격자가 13명의 합격자보다 못해서 추가된게 아닌 것 같다는 점. 단순 극적인 연출을 위함인 듯하다. 이때 추가 합격자가 진정선과 이선영. 심사할 때도 그러게 호평하더니 탈락시키고 추가 합격인 건... [6] 이때 탈락한 윤유진은 '화성인 X파일'과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모태 고추녀로 등장.[7] 마틸다 스타일의 머리였는데 특히 앞머리를 자른다며 울고불고 난리였다. 물론 애써 기른 머리카락을 다시 기른다는 건 쉽지 않겠지만 모델이라면 클라이언트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며, 무엇보다 메이크오버 진행 후 훨씬 더 개성이 살아났다.[8] 이 부분에서 의문인 건 다른 시즌, 또 같은 시즌 다른 사람을 봐도 그냥 '누구와 함께 가겠느냐'라고만 하지 '혼자 가지겠냐'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이선영한테만 유독 질문이 들어가는게...[9] 지난 시즌과 똑같은 패턴인데 다른 점은 지난 시즌은 실력자 2명을 극적 연출때문인지 탈락시켰다 붙은 거였다면, 이번엔 떨어져도 이상 할 것이 없었다. 물론 권다민은 애매하다.[10] 다만 불합리함이 느껴지는 것이 3개 조의 컨셉 차이가 너무 심했다. 우승조는 어떻게 찍어도 통일성이 나올법한 비슷한 의상에 흑백 촬영. 거기다 구도도 좋았으며, 2등조는 가만히 서있어도 화보 수준의 스타일링이었다. 그에 비해 최한빛 조는 동네 마실나온 아줌마 같은 모습이었으며, 장소도 정원 나무 벽 같은 것에 기대어 취해야 할 만큼 포즈 취하는 것도 제한적이었다. 물론 충분히 잘 나올 수 있었지만 난이도 차이가 극심했던 건 있었다.[11] 이때 남자 모델은 안재현과 파비앙이었다.[12] 각각 블랙/화이트/레드/프린트/스프라이트.[13] 그나마 괜찮았던 건 염색만 한 신현지정도 였다.[14] 보스니아계 오스트레일리아인 모델. 2014년에 성전환 수술을 했지만 그 전에도 안드로진 컨셉을 위화감 없이 소화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바람.[15] 업사이클 샷과 파리지앵 샷 정도만 인정할 정도다.[16] 최소라는 본인 화보는 좋은데 남의 화보 서브로 나와놓고서 메인을 밀어냈다.[17] 최지혜는 이전에 짝에 나왔으며, 당시 맺어진 사람과 결혼 하였다.[18] 청소해나 사건도 편집의 농간이 있었다.[19] 마리텔에 나온 그 분 맞다.[20] 당시 할퀸 자국이 눈을 통과하며 일자로 빨갛게 그어졌다. 얼굴이 무엇보다 중요한 모델이었기에 이건 심하지 않느냐는 반응. 다행히 화장으로 가리고 스케쥴을 소화했다.[21] 시즌 4의 출연자들이 쟁쟁해져서 국내 활동 한정이라 보면 되겠다.[22] 현재 models.com에서 선정한 여성 모델 top 50에 이름을 올린 한국 모델 6명 중 박희정을 제외한 이 5명이 모두 도수코 출신이다.